허리 아플 때 절대 피해야 할 자세 TOP 5
요즘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한때는 허리가 아파서 앉는 것도, 눕는 것도 고통이었는데요, 병원에 다녀오고 나서야 알게 됐어요.
허리 통증이 있을 때는 '무조건 쉬는 것'보다 잘못된 자세를 피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걸요.
오늘은 저처럼 허리 때문에 고생하셨던 분들을 위해 허리 아플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자세 5가지를 정리해볼게요.
1. 다리 꼬고 앉기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허리에 압력을 줘요.
특히 장시간 꼬고 앉으면 좌우 균형이 무너지고 요통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2.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인 채 앉기
소파에 기대거나 등받이 없이 앞으로 숙여 앉는 자세는 척추 디스크 압박을 높이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이에요.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를 활용하는 게 좋아요.
3. 바닥에 양반다리
바닥에 앉는 자세는 무릎뿐 아니라 허리와 고관절에도 무리를 줍니다.
특히 양반다리는 척추의 정렬을 무너뜨리기 쉬워서 장시간 피하는 게 좋아요.
한국인들이 정말 애용하는 자세 중에 하나이지만 나쁜 습관이니 조심해줘야 할 것 같아요~
4. 무거운 물건 갑자기 들기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면 허리에 무리가 가서 급성 허리 통증(요추염좌)이 올 수 있어요.
짐을 들어야 할 땐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곧게 유지한 채 들어야 해요.
5. 높은 베개 베고 자기
높은 베개는 척추 라인을 틀어지게 만들어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베개는 낮게, 다리 밑에 쿠션을 받쳐 허리 부담을 줄이는 자세가 좋아요.
마무리 팁
허리 건강은 평소 작은 습관에서 시작돼요.
요즘엔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자세도 엉망이 되고 허리에도 무리가 가는 자세를 많이 취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도 혹시 구부정하게 앉아 있진 않으셨나요?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자세부터 한 번 점검해보세요!
오늘부터라도 올바른 자세, 허리 건강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