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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 스타강사 조정식 – 이력과 인기 배경
- 조정식(1982년 7월 18일, 42세) 메가스터디 소속 영어 대표 강사.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대구 출신으로, 수능·EBS 교재 집필과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출연으로 **‘1타 강사’**로 자리매김.
- 탄탄한 강의력과 EBS 연계성을 바탕으로 수험생·부모층에서 높은 신뢰도와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① 사건 개요: “조정식 불구속 송치”
- 영어 스타강사 조정식(42) 씨가 현직 교사 21명으로부터 수능·모의고사 문항을 사들인 혐의로, 청탁금지법 위반·업무방해 등 혐의로 2025년 5월 17일 불구속 검찰 송치되었습니다.
- 주된 의혹은 2020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EBS 교재 집필·학력평가 출제 경력 있는 A 교사에게 5,800만 원, 총 21명에게 수천만 원 규모로 모의고사 문항을 구매한 것
- 이 조사는 2025년 2월 감사원의 ‘교원 사교육 참여 실태’ 보고서에 기반하여, 탐사보도 매체 셜록이 6월 초 처음 보도하면서 공론화되었습니다
② 문항 거래의 진실: ‘교권·청탁금지법’ 위반
- 감사원 조사 결과, A 교사는 문항당 15~20만 원, 첫 거래에서 10개 문제 200만 원 송금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현직 고교 교사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매월 조정식에게 모의고사 문항을 제공하며, 총 5,800만 원을 수령
- A씨는 2005년부터 EBS 집필,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출제 베테랑'으로, 총 21명의 현직 교사가 문제를 공급한 것으로 밝혀짐
- 셜록 취재 결과, A씨는 EBS 미발간 교재 2권과 정답 풀이 노트를 조정식에게 넘긴 사실도 적발
- 문항 거래는 2016년 이후 법적으로 엄격 금지된 행위입니다. 위반 시 파면·해임까지 가능한 심각한 위법행위입니다.
- 조정식 측은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했다”는 감사원 발표와 달리,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실 아니다”**라는 입장을 유지 중입니다.
③ 교원 윤리·법 위반 | 관련 법률 및 처벌 기준
- 교육부 행정규칙 (2016년 시행): 현직 교사의 사교육용 교재 출제는 엄격 금지. 위반 시 파면·해임 가능하며, 학교장 겸직허가 불가.
- 청탁금지법: 금품·편의를 제공받은 행위로 형사처벌 대상.
- 업무방해죄: 내부 정보나 자료 유출로 업무 진행 방해 시 적용.
- 추가로, 직권유기·업무상 배임 가능성도 거론됨, 특히 EBS 교재가 무단 유출된 점에서 지적
④ 파문 확산: 교육 현장·수험생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비난) 청탁금지법 위반과 공정성 논란으로 교육업계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 (티처스2 인터뷰 영향)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측은 6월 13일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 (수험생·학부모 혼란) 현직 교사 문항 유출 및 거래 사실로 인해, 공정한 경선·학력평가 신뢰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⑤ 수능·모의고사에 미치는 가능성 영향
- (문항 실전 출제 가능성) EBS 연계 교재 집필 경력 교사 문항이 사교육 모의고사에 유출된 경우, 수능과 유사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수능 대비 전략 혼란) 수험생들은 인터넷 예상지·모의고사 신뢰도 하락으로, **정책 교재(예: EBS, 교육청)**로 회귀하는 움직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교육 정책 대응 필요성) 교육당국은 학력평가 출제위원ㆍ집필진의 이중거래 금지와 시스템 투명성을 강화해야 시장 혼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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